하늘별마을 만행산천문체험관 제93회 춘향제 길놀이 참가하다 > 마을소식 하늘별산촌생태마을

'남원시민들과 백년해로' 제93회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만행산천문체험관이 속해있는 산동면은 이번 춘향제에 ' 농부가'라는 주제로 길놀이에 함께 하였다.

산동면복지센터 조숙경 총무계장이 동분서주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농부가 길놀이를 준비하였다. 

이번 5월26일  길놀이 공연에 우리 만행산천문체험관 운영위원 4명이 참여하여 산동면의 농부가 공연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농부가에 맞춰 모내기 하는 장면을 춤을 추며 한바탕 흥겨운 농촌의 삶을 표현하였다. 여기에 부절의 짚풀공예를 차량에 장식하고 직접 기능보유자 두 분이 차량에 탑승하여 짚으로 생활도구를 제작하는 모습을 시연하였다.  

산동면의 산동이랑 문화랑 문화관에서 연습을 한 공연단은 차량으로 이동하여 하늘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3시부터 행진을 시작하였는데 1차로 제일은행 사거리에서 공연을 하였다. 이어 동쪽으로 옛 도심을 통과하여 천주교성당앞에서 2차 공연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광한루 정문 앞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였는데 외국인들과 국내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산동면의 농부가 공연진은 신명나게 한판 흥겹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