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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산천문체험관 쾌적한 숙박을 위한 이불 빨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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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23-05-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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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빨래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서순정 사무국장)의 지원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만행산 상신마을의 천문체험관의 이부자리 빨래를 실시하였다. 산동면행정복지센터 조숙경 총무계장님의 배려로 우리 체험관의 큰 행사인 이부자리 빨래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이날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유정훈 주임과 유연제 주임)의 헌신적인 봉사로 체험관의 이불을 모두 세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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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가 도착하기전에 운영위원장, 관장, 사무장, 요리실장 등 체험관 운영위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서 1층과 2층의 농속에 들어있는 빨래를 모두 마당의 정자로 옮겨 놓았다. 남원시에는 빨래 차량이 없어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 요청하여 세탁기 4대가 동시에 빨래를 하는 이동차량이 많은 양의 빨래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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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해야 할 이부자리가 많아서 체험관 마당에 임시로 빨래 줄을 설치하여 빨래를 널었다. 따라로운 햇살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빨래들은 뽀송뽀송하게 말랐다. 자원봉사를 해주는 봉사자들의 부산한 움직임과 체험관 운영위원들의 하나된 활동으로 빨래들은 순식간에 이루어 졌다. 빨래가 세탁기에서 돌아가는 동안 체험관 김홍자 요리실장의 봉사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빨래봉사에 식사봉사로 서로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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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식사를 마치고 난뒤 체험관 운영위원들의 식사가 이어졌다. 넓은 마당에서 바람결에 이리저리 나부끼는 빨래들을 바라보며 올 계묘년 만행산 상신마을 만행산천문체험관에 체험객들이 전국에서 찾아 주기를 소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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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건조되어 나오는 이불들을 빨래 줄에 널어서 바짝 말린 뒤 차곡 차곡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봉사자들의 부산한 움직임과 성능 좋은 세탁기들 덕택으로 햇살이 있는 오후에 빨래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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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빨래들은 체험관운영위원들이 말려서 들여넣기로 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돌아가게 하였다. 

맑고 깨끗하게 말려진 이부자리를 나르면서 우리체험관을 찾은 체험객들이 기분좋게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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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하늘거리는 바람 

봄이 오는 만행산상신마을

천문체험관의 싱그러움이 봄 볕에 더욱 빛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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