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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 속에 담긴 인문학의 향기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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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3-1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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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던 이파리들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11월 초순, 

조선 시대의 그림을 중심으로 옛 그림을 보고 읽는 법을 알려주는 서신종 강사님의 강의가  열렸다. 

그간 선생님은 논어, 맹자, 노자, 사기 등 동양사상을 주제로 강의를 주로 하였는데

이번에는 우리의 그림, 예술을 소재로 삶을 사유하게 하는 시간을 안내해 주시니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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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은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고

선비들의 꿈과 이상이 담긴 문인화, 시대와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담은 풍속화, 서민들의 삶과 소망이 담긴 민화 등 

수백 편의 그림들이 담고 있는 상징적 의미를 알고 나니 그림을 해석하는 즐거움이 덤으로 따라오는 시간이었다.


 '갈대와 게, 패랭이꽃, 닭, 매미, 해오라기, 연꽃....' 등등의 소재들이 상징하는 의미를 알고 나면 우리 선조들이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보는 만큼 느낀다. 느낀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인문학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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